내 9월의 색깔은 black 또 모든게 까마득 해 이쯤에서 변한 계절은 내게 못되게 아주 못되게 날 괴롭히고 등 돌렸네 그때 내 색깔은 또 red 혼자 남겨졌지 방에 밀려오던 잠은 꼭 파도 같아 내가 짓던 성은 힘없이 또 무너졌네 Do you love me 넌 날 사랑했었는지 Do you love me 내가 봤었던 건 뭔지 그때 내 색깔은 또래 친구들과는 다르게 어두웠었네 Give me love and 너의 답이 뭐였는지 Give me love and 너의 색이 뭐였는지 그때 내 일기장엔 또래 친구와는 다른게 적혔었네 Do you love me love me Love me love away Do you love...Learn More

쳇바퀴 굴리네 쳇바퀴 굴리네 하염없이 하루 종일 사는 게 비슷해 사는 게 똑같아 매일매일 변함없이 매일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해가지네 매일매일 혼자가 아닌데 혼자된 것만 같아 서운하네 집에 갈래 나도 다를 거 없지 하루가 너무 길어 힘들다 말해도 달라지는 건 없어 날 위로하는 건 주말뿐인걸 그냥 잘래 하루 종일 쳇바퀴 굴리네 쳇바퀴 굴리네 하염없이 하루 종일 사는 게 비슷해 사는 게 똑같아 매일매일 변함없이 행복해 보이네 나도 행복 아는데 좀처럼 잘 안돼 예전 같지 않네 아무 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 아무 말 안 해도 남아주길 바라 안녕 그래 좋은 시간 보내 얼굴 좋아졌네 너는 사는 게 좀 어때 나는 똑같지 뭐...Learn More

사랑이 필요해 내겐 사랑이 필요해요 난 가끔 아무것도 아닌 일에 무너져요 사랑이 필요해 내겐 사랑이 필요해요 난 가끔 너무 지쳐 사람에게 무뎌져요 사랑이 필요해 내겐 사랑이 필요해요 난 가끔 이대로 모든게 사라졌음 해요 사랑이 필요해 내겐 사랑이 필요해요 난 가끔 사람의 품이 또 그립기도 해요 Love, 내 낡아버린 나이키로 걷는 길도 사랑해준다면 나는 love Love,열 평짜리 방에서도 행복이 있다면 더는 멀리 가서 찾지 않아 love Love, 사랑과 행복에 환율이 있다면 love 그 어떤 말로 포장해도 담아지질 않어 흘러넘쳐 그냥 놓쳐버린 love 흘러넘쳐 그냥 놓아버린 love 쌓아놓음 쉽게...Learn More

What time is it now 시간이 너무 빨라서 Always waste my time I always waste my life What time is it now 시간이 때론 느려서 Always waste my time I always waste my life But I don't wanna waste my time I don’t wanna waste my life I don't wanna waste my love I don't wanna waste my time But I don’t wanna waste my time I don't wanna waste my life I don't wanna waste...Learn More

Hey shawty come to my life Don't leave me alone tonight You shine like a star You shine like a star Hey shawty come to my life Don't leave me alone tonight You shine like a star You shine like a star I'm fucked up without you I'm fucked up without you I'm fucked up without you I'm fucked up without you I'm fucked up without you I'm fucked up...Learn More

가사가 나오기 좋은 날이야 하늘을 떠다니는 그런 기분 말이야 오늘 밤 비행기를 접어 날려보내면 어디든지 갈 수 있을것만 같은 날이야 멍청이가 되서 매일 어렵게만 보이던 너와의 관계들도 이제 정리했고 그때 소비했던 감정들을 환불요청 하면 나는 할말이 없지만 너는 잘 살고있잖아 나는 좀 더 유연해진 것 같고 쓸때 없이 감정을 낭비했던 너와 나도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 지금 같은 자리에서 얘길 나누고 있잖아 우리 오늘 밤은 좀 더 아름다워도 된다고 우리 지나간 일에는 의밀 두지 말자고 비가 언제 다시 올진 모르지만 우릴 지나간 뒤에는 무지개처럼 하늘에 떠있자고 흘러가는 시간들을 손에 쥐고 놓지 못해 우린 너무 많은...Learn More

여긴 사람들이 많아 너무 헛소리를 해도 몰라 전부 Now at 담고 싶어 너의 소리 모두 관심사는 너의 아이폰에 Let's ride with my chevrolet 지금 나온 음악 전부 나의 Favorite 지금 이 기분을 굳이 또 표현 하라면 Ari and miller 굳이 필요 없는 구찔 허리에 또 박은 기분 조금 이른 시간 Ok 오늘 기분의 색 하늘과 또 비슷해 맞춰 입은 Outfit은 Look so perfect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 Im ready 락 레게 재즈 일렉 댄스 퓨처 K pop을 듣지 않는 너는 어쩜 나와 비슷해 알잖아 나의 기어의 위치가 어딘지 그냥 가는 거지 네비에 찍히지 않는 길 Tell...Learn More

익숙해지는 것들에 멀어져야 해 멀어지는 것들에 익숙해져야 해 익숙해지는 것들에 취하면 안돼 잊어야해 너와 내가 만든 시간에 대해 (시계 소리 흘러가는 것들) 뭐든 내 하루는 계절마다 바뀌는 나무 같아서 네가 칠해주는 색을따라서 쓸쓸하면 울고 또 웃고 울어서 너와 멀어져버린 내 하루는 무슨 색을 칠해도 이젠 겨울같아 나와 많이 닮아 버린 하루는 이젠 어디에도 어울리지 않아 I'm so blue, ue, ue, ue 어울렸네 새파랗게 멍든 색이 우린 blue, ue, ue, ue, ue 새파랗게 바란 하늘까지도 닿을 수 있을 거야 서로가 아님 닿울 수 있을 거야 우리가 아님 It was blue, was...Learn More

벌써 회사를 다니고 있구나 넌 난 다시 돌아가야만 해 학교 앞으로 습관처럼 너와 나를 비교하곤 해 그럴 때면 이유 모를 우울함에 갇혀 좋은 식당을 자주 가네 좋아 보여 그 행복들이 네 거 이길 바라 어느새 짧은 시간인데 너는 나와 너무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만 같아서 한숨만 내쉬고 말지 또 매번 고개를 숙이는 일이 많아져서 우리 어른이란 단어에 가까워지니 차가운 세상마저 따뜻하게 포장해야 해 알고 있지 벼랑 끝에 서 있는 게 네가 아닌 내가 미워서라는 걸 알지 아니 나는 화낼 곳이 필요한 걸 지도 아니 나는 그냥 내가 싫어진 걸지도 우리 감정 맞아 과자처럼 또 매일 부서져만 가 어쩔 수 없지만 네 앞에서 작아지는...Learn More

다 지워버렸어 다 질려버려서 다 태워버렸어 전부 다 똑같에서 다 지워버렸어 다 질려버려서 다 부숴버렸어 전부 다 껍데기야 날 채워줘 더 깊은 바다에서 날 채워줘 더 깊은 마음까지 뼛속까지 울리는 걸 줘 날 채워줘 날 채워줘 다 지워버렸어 더 이상 지워버릴 수도 없는 외롬이 오면 나는 기어코 밝은 곳을 찾아 아무것도 없는 길을 헤매다 엉망이 되선 모모를 끌어안을 수밖에 없고 엉터리가 된 나의 시간 뒤로 숨어있는 내가 넘 얄미워서 전부 다 끄집어내곤 다 지워버렸어 다 질려버려서 다 태워버렸어 전부 다 똑같에서 다 지워버렸어 다 질려버려서 다 부숴버렸어 전부 다 껍데기야 날 채워줘 더 깊은 바다에서 날 채워줘 더...Learn More

유통기한 지난 반찬 텅 비어버린 방 굳어버린 밥과 텅 비어버린 마음 세탁기는 윙윙 잘 돌아가네 다 그래 돌아가지 세상 네가 없이도 말야 밀린 빨래를 널고 밀린 설거지하고 청소도 해 어차피 더러워지겠지 근데 올지 몰라 누가 어차피 더러워지겠지 근데 올지 몰라 네가 놀랄 것도 없겠지만 나는 잘 지낸단 말야 네가 날 걱정하면 난 우스워진단 말야 어린애들 장난 같다 우리 어린애들 장난 같다 맞지 서운했던 단어들이 마치 서운했던 감정들이 마침 욕조까지 좇아와서 나를 괴롭히지 못된 것도 너를 닮았네 날 미워하는 것도 너를 닮았네 네가 좋아하던 커피는 이제 내 주식이 됐어 밤에 잠도 못 자고 피곤에 절어 살고 너와 맞췄던...Learn More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 오늘도 비가 내리고 무섭게 천둥도 치고 그저 그렇게 무뎌져 가는 거지 어제 외로웠던 만큼 내일 더 빛날 테니까 달라진 게 없어 요즘엔 한숨마저 습해 달아오른 날씨는 말없이 나를 지치게 해 너도 똑같겠지 어쩌면 너와 나 모두가 괜히 서운한 맘에 상처받고 혼자 아파하는 게 외로워서 그래 다 괜찮은 척 지나가도 위로가 필요하잖아 모른 척하는 거잖아 서운한 감정은 왜 내게만 못되게 구는데 비가 좀 그쳤으면 해 마음이 편하질 못해 버려진 길고양이만 내게 손 내밀어 줘 시간은 항상 그렇듯 모른 척 지나가고 우산에 가려진 표정들 알맹이 없는 대화들 말라버린 마음에 비가 내려도 똑같은 사람들 아무도 없는...Learn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