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잊고 살았었던 니 흔적이 밀려와 고개를 푹 숙인 채 말해 꿈이었다면 너 없는 내 하루를 되돌릴 수만 있다면 내가 준 상처를 다 잊게 해줄 수만 있다면 니가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난 언제까지라도 너의 곁에 있을게 힘겹게 일어나 한숨을 내쉬고 두 눈을 떴을 때 아무 일 없는 듯 웃는 네 모습에 난 미소 짓는 걸 언젠가 어느 날 너에게 들리는 내 목소릴 들어봐 마주 선 너와 나 우리가 함께하는 꿈 널 품에 안고 달려가 두 눈을 감고 손을 잡아 이 꿈이 끝나 버려도 난 그곳에서 널 기다릴게 우리 함께했던 그때 꿈만 같던 그때 기억나 마치 영원할 것 같았지 좀 서툴렀던 그때 네게 다 주지 못해 후회돼 이런...Learn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