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 기다려준 새벽 Following Her to No Particular Sunrise (Della Zyr)

A girl standing ahead, smiling
I know it’s not for me
Her hand outstretched, a nod, she beckons
I know it’s not for me

알고 싶은 마음을 비운 척
알고 싶은 마음을 비운 척

머리 위의 이 밤하늘
밝아지지 않게 하면
너도 같이 사라질 거야?

밝아지는 하늘 아래
모든 기억을 없애도
너를 붙잡을 수 없을까?

A gate shutting, a star falling
내 손을 잡아 줄까?
A wish whispered in secret
“I’m sorry”
이 일출이 마지막인가?
알고 싶은 마음을 비운 척
알고 싶은 마음을 비운 척

머리 위의 이 밤하늘
밝아지지 않게 하면
너도 같이 사라질 거야?

밝아지는 하늘 아래
모든 기억을 없애도
너를 붙잡을 수 없을까?

The sea below us, the wind through the tall grass
To one day all turn black
Will you be here tomorrow? forever?
In case I fall awake?

밝아지는 하늘 아래
사랑받고 자란 사람
사랑 주는 사람 됐을까?

오늘 밤 바람 불어도
따뜻하게 손을 잡고
따뜻하게 살 수 있을까?

I didn’t know I had a favorite time of day until now
But you look so alluring with your back lit by the glow
The glow, the glow
I know, I know
밝아지는 하늘 아래
사랑받고 자란 사람
사랑 주는 사람 됐을까?

오늘 밤 바람 불어도
따뜻하게 손을 잡고
따뜻하게 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