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어느 지친 날에" 가사]
[Verse 1]
한참을 돌아보면 늘 거기 서있는
나무처럼 아련한 기억이 있어
할 말을 다 연습하고
수줍게 두 손을 잡던
가난해도 뭔가 좋았던 날
만나게 될 사람들은
어떻게든 만난다고
날 다그치던 너의 눈을 기억해
[Chorus]
힘들고 힘겹던 오늘 같은 날이면
내가 너로 쉬어가듯이
너도 날 떠올리는지
모두들 변하고 모두 제 자릴 찾고
세상이 만만해져 가도
여전히 넌 내게 눈물인데
[Verse 2]
철없도록 막아서던
어리석은 내 모습에
어쩌면 넌 더 멀어졌을까
[Chorus]
힘들고 힘겹던 오늘 같은 날이면
내가 너로 쉬어가듯이
너도 날 떠올리는지
모두들 변하고 모두 제 자릴 찾고
세상이 만만해져 가도
여전히 넌 내게 눈물인데
가지 마 가지 마
이 말을 하지 못해서
몇 년을 가슴만 앓았던
아픈 내 맘을 넌 알까
가만히 멈춰서 너를 눈에 담으면
그립고 그립던 넌 나의 끝
모르는 끝 모르는 눈물이 된다
[Verse 1]
한참을 돌아보면 늘 거기 서있는
나무처럼 아련한 기억이 있어
할 말을 다 연습하고
수줍게 두 손을 잡던
가난해도 뭔가 좋았던 날
만나게 될 사람들은
어떻게든 만난다고
날 다그치던 너의 눈을 기억해
[Chorus]
힘들고 힘겹던 오늘 같은 날이면
내가 너로 쉬어가듯이
너도 날 떠올리는지
모두들 변하고 모두 제 자릴 찾고
세상이 만만해져 가도
여전히 넌 내게 눈물인데
[Verse 2]
철없도록 막아서던
어리석은 내 모습에
어쩌면 넌 더 멀어졌을까
[Chorus]
힘들고 힘겹던 오늘 같은 날이면
내가 너로 쉬어가듯이
너도 날 떠올리는지
모두들 변하고 모두 제 자릴 찾고
세상이 만만해져 가도
여전히 넌 내게 눈물인데
가지 마 가지 마
이 말을 하지 못해서
몇 년을 가슴만 앓았던
아픈 내 맘을 넌 알까
가만히 멈춰서 너를 눈에 담으면
그립고 그립던 넌 나의 끝
모르는 끝 모르는 눈물이 된다
( Kim Yong 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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