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 이별선물 White Dress (Monday Kiz & Kim Bo Kyung)

[먼데이 키즈 & 김보경 "이별선물" 가사]

[Verse 1: Kim Bo Kyung]
미안해 많이 지루했겠다
매일 늦는 널 탓하다
그만 내가 늦었네
아침 일찍 일어나 얼마나 바빴는지
예쁘게 화장을 다 하고
머리도 만졌어

[Pre-Chorus: Kim Bo Kyung]
괜찮니 나 오늘 어때
어색하지만 봐 줄만 하니
늘 청바지 편하게만 입던 난데
옷장 속을 온 종일 뒤졌어

[Chorus: Kim Bo Kyung]
우리 이별 하는 날
보여주고 싶었어
두 번 다시 못 볼 테니까
하얀 원피스 구둘 신은
네가 바래왔던 그 모습
이게 마지막 선물
[Verse 2: Monday Kiz]
멋지게 차려 입길 잘했다
눈부시게 예쁜 너와
조금은 어울리게 몰랐어
가장 행복한 날 떠올리며
상상했던 모습으로
이별하게 될 줄

[Pre-Chorus: Monday Kiz]
너 힘들지 않게
내가 더 모질게 더 차갑게
말해야 할 텐데
그래야 할 텐데

[Chorus: Both, Kim Bo Kyung, Monday Kiz]
우리 이별하는 날
뭔가 잘못됐나 봐
자꾸 맘과 반대로 말을 하래
슬퍼도 절대 울지 말고
잡고 싶어도 보내주래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어떡해야 해, woah
입술을 꼭 깨물고 (Oh)
하늘을 올려보다
웃으며 다시 너를 본다 (다시 너를 본다)
이별이 힘들지 않도록 (Woah)
마지막이 아름답도록
행복 해야 해 부디 (행복해야 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