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 울타리 fences (Revy Breaux)

[Verse]
다들 큰 꿈을 꾸네 마치
티비 속 우상을 본 여덟 살의 어린 애 같이
넌 언제나 현실을 봐
비틀린 것들이 없는 구획화된 길거리와
거짓과 왜냐 묻지 매일
전혀 보상받지 못한 과거에 너가 느낀 패인은
저 새끼들 같애 졌다는 게 뭔지 몰라
너가 졌다면 네 삶이 전과 똑같게?
Damn 돌고 도네 뱅뱅
자유주의와 근대적 사고들 간의 갱뱅
네 젠체는 어려 비록 네 가치는 간지나겠지만
엄마 아빠 아님 죄다 망친 애겠지만
Been there done that 가능할 수
있던 이유는 뭔데? 알지 못하는 조건의 전제
우선의 가치는 역시 경제
나를 위해 너네들은 죽어줬음 해
죽음의 가치가 너보단 안 컸음 해
꼬우면 죽어 어 그러면 죽지
그럼 우린 뭐가 되냐고 넌 묻지
우린 바로 Bougie, bougie, you motherfucker
Man we're all fucked up 그건 안 보이는지
내게 뵈는 건 배때지에 기름칠
외쳐대는 Love & Peace
지랄 지랄 울타리 밖에서
불타는 건 너에게 모닥불 같지
옛날에나 그랬던 것들은 너한테나 그렇지
내겐 보이지 현실과 네 말이 가진 비대칭
니네 집 피뢰침 너가 살아남는 건
그거 알아? 네 말은 꽤 얼척 없어
붉디붉은 이 동네는 많은 것을 원해
적자생존이라지 하 씨발 Ain't it funny
죽음에 울지만 변하지 않길 원한 머리
생존이란 것 참 역겹구만
비정한 세상이라며 비장해지는
그 비정하게 만든 새낀 대체 누구인 건지
태어나며 받은 것들이 얻어낸 게 되는
이 세상에 노력의 값어친 얼마인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