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유성우 Meter Shower
Year: 2020
Viewed: 58 - Published at: 7 years ago

유난히 길었던 하루의 끝에 멈춰서
잠든 하늘 위 소리 없이 내린 별 하나

몇 번을 꿈처럼 서로를 스치던 순간
우연은 곧 운명처럼 다가왔어

까만 하늘을 밝게 비추면서
날아오던 하늘의 별처럼
내 맘에 수놓아 너를

함께한 날들이 내 안에 쌓여가
아마도 난 시간을 되돌린대도
널 사랑할 거야

지금 우리 위에 눈부시게
빛나는 별처럼 내 맘속에 네가
들어와버린 그 순간 그 밤

따스한 네 눈빛 내 맘에 스며들던 밤
찰나는 곧 영원처럼 남겨졌어
괜찮다 해도 괜찮지 않았던
많은 날들 너를 떠올리며
견딜 수 있었어 나는

함께한 날들이 내 안에 쌓여가
아마도 난 시간을 되돌린대도
널 사랑할 거야

지금 우리 위에 눈부시게
빛나는 별처럼 내 맘속에 네가
들어와버린 그 순간 그 밤

영원히 너와 마주 보고 싶어

어쩌면 너 하날
만나기 위해 난 헤맸을까
수없이 돌고 돌아서 널 찾아낸 거야

푸르게 다가온 새벽빛에
우리를 그려봐 이제 나는 알아
너만이 내게 유일한 사랑

( Ken () (VIX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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